비행기를 두 번 갈아타고 40시간, 거기에 거친 남극해를 쇄빙선으로 10일을 더 뚫고 가야 닿을 수 있는 곳. 영하 40도의 칼바람이 부는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입니다.
최근 이곳에서는 대한민국의 지도를 넓히기 위해 남극 내륙으로 2,200km의 길을 내는 'K-루트(K-Route)' 프로젝트가 한창입니다. 수집된 지형 데이터를 처리해 3차원 입체 지도를 만드는 거대한 작업이죠.
💡그런데, 만약 이 중요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워크스테이션이 갑자기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소프트웨어 충돌로 블루 스크린이 뜨거나 가혹한 추위에 PC가 완전히 셧다운 되어버린다면, 일반적인 원격 제어 프로그램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OS(운영체제) 자체가 멈춰버렸기 때문이죠. 엔지니어가 수리하러 가려면 꼬박 한 달을 기다려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 하지만 대한민국 국토지리 정보원은 이 12,000km의 물리적 고립을 단 '1초' 만에 해결했습니다!
강, 섬, 산을 넘어 남극의 빙하 위까지. 물리적 거리를 완전히 지워버린 놀라운 하드웨어 제어 기술의 정체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